몇 번을 망설이다가 인기가 엄청 많길래 믿고 구입했는데, 이유가 있다 싶네요. 드라마틱한 과장된 불맛 없이 감칠맛과 적당한 매콤함이 정말 좋았어요. 한인타운 중국집에서 사 먹는 것보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생각보다 건더기도 실합니다. 오징어 슬라이스, 목이버섯, 양파, 당근채, 파가 깨끗하게 냉동되어 있어요.
2인분이 나눠져서 들어있고, 조리법도 무척 쉬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팩을 비닐째로 끓은 물에 넣는것이 좀 찜찜해서, 실온에 좀 놔두고 조금 녹은 상태로 포장을 뜯어서 넣었어요. 오히려 이렇게 바글바글 끓이니까 훨씬 좋아요. 국물에 달큰한 맛을 가미하고 싶어서 양파 반개를 미리 달달 볶아서 국물에 넣어줬고, 국물을 좀 넉넉히 하려고 물 150ml추가해서 해물코인육수 반개를 넣었답니다. 다른 건더기 추가는 없이 그대로 먹었는데도 간편식으로 충분히 괜찮아요!😍
그렇게 팔팔 8분정도 끓여주고, 조리법대로 익힌 생면을(면도 잘 끊어지거나 달라붙지 않고 딱 적당해요!) 넣고 한 1분정도 더 바글바글 끓여서 먹으니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나는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가 되었어요. 남편과 사이좋게 한 팩으로 각자 1인분씩 점심식사로 먹었는데, 늦은 밤에도 뜨끈하면서 얼큰한 그 맛이 다시 생각날 정도로 좋았어요. 이건 무조건 쟁여템!!! 다음 주문 때 최대수량으로 꼭 넣을거예요. 😍

긴편 소스로 만드는게 저 맛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저녁이 하기 싫은날 뚝딱 만들어먹기는 괜찮아요.

짬뽕 요즘 종류가 엄청 많아졌지만 가격대비 제일 자주 먹고 만족스러운 건 홍야짬뽕인 것 같아요! 짬뽕 전문점을 굳이 안가도 될만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네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네요.

짬뽕.먹고 픈.날 집에서 ♡

홍야짬뽕은 언제 먹어도 최고예요.
양파, 파, 박초이가 집에 있어서 더 넣고 끓여 먹었어요. 매번 주문하게 만드는 홍야짬뽕. 강추합니다.

맛있어요

항상 쟁이는 울타리 아이템. 고추짬뽕이 불맛이 나고 더 매우면서 맛있는데 18불대는 넘 비싸서... 이것도 충분히 맛있어요. 냉동해물 있는거 더 넣으면 2인분 충분히 맛나게 먹습니다.

I'm not huge on spicy so this was a good balance. Not too crazy spicy. Good chunks of octopush and mushrooms along with veggies!

맛있어요
기름기도 없고 담백하고 너무 맵지도 않고 기회가 될때마다
시켜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