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chewy and tastes good for by stewing.

천일 에스에프/ 국내산 반건조 손질 가자미

膳 友 辭 (반찬 친구를 위한 헌시)

詩 백 석

낡은 나조반에 흰밥도 가재 미도 나도나와 앉아서
쓸쓸한 저녁을 맞는다

흰밥과 가작미와 나는
우리들은 그 무슨 이야기라도 다 할 것 같다
우리들은 서로 미덥고 정답고 그리고 서로 좋구나

( 중략 )

우리들은 모두 욕심이 없어 희여졌다
착하디착해서 세괃은 가시 하나 손아귀 하나 없다
너무나 정갈해서 이렇게 파리했다

우리들은 가난해도 서럽지 않다
우리들은 외로워 할 까닭도 없다
그리고 누구하나 부럽지도 않다

흰밥과 가재미와 나는
우리들이 같이 있으면
세상 같은 건 밖에 나도 좋은 것 같다

정본 백석 시집
(백석 지음, 고형진 엮음, 문학동네)에서 발췌

이 상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품중 하나입니다.

반건조 손질 가자미 750g
비리지 않았고 잘 손질된 가자미 입니다. 구이도 맛 있었고 조림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그동안 울타리에서 구입한 생산은 실패한적이 없어 고민 없이 구입했는데 싸이즈도 만족 . 맛 만족 해요..에어프라이에 올리브유 조금 뿌려 구워먹었는데 비린내도 없고 아주 강추 입니다.

혹시나 해서 구입해 보았는데 크기에 한번 놀랐고요. 두툼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기름에 튀기듯 구워 보았습니다. 아들 녀석이 좋아 하네요.

괜찮아요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습니다

l ike 가자미. However, I did not like this one since it was too dry. I think a smaller sized -가자미at Wooltari tastes better.

맛은 괜찮으나 너무 비쌉니다

반건조 특유의 담백함과 쫄깃함은 찾아볼 수 없고 살이 다 부서지네요. 얼었다 녹았다 반복돼서 풍미가 다 달아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