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은 산골이어서 전복을 먹을 일이 거의 없었고 또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사실 전복을 먹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어머니날이라고 아들이 보내준 선물권으로 전복이라는 것을 샀습니다. 하필이면 어머니 날에 몸이 아파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그 다음날 월요일날 열어서 남편과 함께 다듬고 씻고 해서 인터넷에 나온대로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손질한 전복을 넣고 오분 정도를 살짝 데친다는(?) 느낌으로 요리를 하고 소금이나 후추룰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해서 소금을 넣을까 하다가 맛을 한번 보고 해야 겠다 싶어서 맛을 보니 전복자체가 짭짤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후추만 살짝 뿌려서 늦은 어머니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다가 바다향이 조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익숙한 맛은 분명 아니었지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내장은 따로 보관해서 씻은 다음에 미역국에 넣어서 먹었는데 일반 소고기 미역국이나 다른 미역국과는 확실히 다른 뭐랄까 좀 깊은 맛 아니면 구수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엄마가 살아계실때 이런 미역국을 한번 대접 못한 것이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떠오르면서 좀 울컥했구요..엄마는 그냥 마른 미역을 씹어서 드실 정도로 미역을 좋아 하셨는데..제주 배경의 드라마를 보면서 해녀들의 수고를 잘 알고는 있었지만 전복을 먹으면서 해녀들에 대한 마음도 다시 한번 커져구요. 감사합니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맘에 들고, 전복밥 해먹으면 내장까지 먹어도 될정도로 신선해요

8미 들어있었고 상태 좋아요. 사진에 있는 전복은 들어있는 것들 중 제일 작은 크기의 전복입니다. 보통은 저거보단 좀 더 커요. 파스타,칼국수에 넣어 먹었고
남은건 해물탕이나 삼계탕에 넣어 먹으려고요. 맛있어요~

8미 들어있었고 상태 좋아요. 사진에 있는 전복은 들어있는 것들 중 제일 작은 크기의 전복입니다. 보통은 저거보단 좀 더 커요. 파스타,칼국수에 넣어 먹었고
남은건 해물탕이나 삼계탕에 넣어 먹으려고요. 맛있어요~

8미 들어있었고 상태 좋아요. 사진에 있는 전복은 들어있는 것들 중 제일 작은 크기의 전복입니다. 보통은 저거보단 좀 더 커요. 파스타,칼국수에 넣어 먹었고
남은건 해물탕이나 삼계탕에 넣어 먹으려고요. 맛있어요~

두말하면 잔소리 고퀄리티 전복

해산물이라 위생이 걱정될 수 있는 전복이지만 울타리몰은 깔끔하고 깨끗하게 냉동되어 와서 좋습니다👍 전복은 냉동되어 와서 소분하기가 어려운데, 2인 가족이 한번에 먹을수 있는 양으로 포장되어 나와서 좋아요.

전복에 때가 덜 끼어 깔끔한 상태로 배송됩니다. 그닥 힘 많이 들이지 않아도 잘 닦여요. 전복죽에 한가득 넣어 먹었더니 보양됩니다.

정말 신선해요. 내장도 탱글탱글하니 색도 이쁘고 죽에 넣어도 하나도 비리지 않고요. 사이즈도 딱좋아요.

깨끗하게 손질 되있고 쫀득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