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브랜드 명란 먹어봤는데 오마니 백명란이 확실히 제일 깔끔합니다.
백명란이라는 사실을 제쳐두고서라도,
원래 저는 빨간 명란도 물에 살짝 헹궈서 마늘 참기름 등등 다시 양념을 해 먹는데요,
이 깔끔한 백명란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군내나 잡내 같은 게 하나도 없고
뚜껑 열자마자 냄새 맡아 봐도 명란 자체 고소한 냄새 만 납니다. 그래서 열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밥에 아보카도랑 들기름에 구운 계란후라이 두개 넣고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참깨 많이 뿌려서
명란 올려서 비빔밥 해 먹는데
거의 하루에 1식은 반드시 이메뉴로 가야만 하는 중독적인 맛이에요ㅠ ㅎㅎ
무서운건, 이 백명란 먹다가 다시 양념된 빨간 명란으로는 못 돌아갈 것 같아요 ㅜㅜ
엄마한테 물어 보니 한국에서도 요즘 깨끗한 명란 200g에 2만5천원은 한다 해서 이 가격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또 재구매 할 생각입니다 :)

명란이 탱글탱글하고 하나도 부서지거나 한 것 없이 상태가 좋네요. 짜지도 않고 참기름에 깨만 살짝 뿌려서 먹음 밥 한공기도 순삭일것 같아요.

두부찌게나 계란말이, ..응용할곳이 넘 많아요 최애음식입니다

백명란 좋아해서 세일 기다렸는데 결국 참지못하고 주문했네요 ㅋㅋㅋ 얼른 먹어보고싶어요.

명란 그대로 먹어도 짭쪼롬 맛나고 대파 청양고추 다져 참기름 둘러서 김이랑 싸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재구매에요 너무 맛있어요

재구매에요 너무 맛있어요

행사할때면 제일 먼저 구입하는 명란젓입니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을때 마다 냉장 해동시켜 먹는데 맛있어요.

최상였다가 잠시 주줌했는데 다시 최상이네요!! 일단 안짬! 싱싱해서 냄새 전혀 안남! 파스타, 흰밥, 샌드위치~~ 함께 먹어요!

미국에서 명란을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해요.
명란버터구이,파스타,명란계란국 등 두루두루 잘 먹을 것 같아요. 총 17개 들어있었습니다.